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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연구회 이승완 회장, 보건신문 인터뷰 기사
Writer : 박규진  (Homepage) 2007-10-22 14:15:04, 조회 : 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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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산업 중추 역할 기대"

건강한 지구촌을 만드는 사람들/이승완 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장


노의근 기자 / 등록일: 2007-10-22 오전 10:52:31


  
오는 25일과 26일 ‘세계프로폴리스사이언스 포럼’이 대덕R&D특구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국내 프로폴리스산업 발전의 주역이자 이 포럼을 국내에 유치한 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 이승완 회장을 만나 프로폴리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 제1회 세계포럼 한국 유치 주역

-세계 프로폴리스 사이언스 포럼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게 된 배경은?

“일본과 중국이 미래 산업인 프로폴리스를 세계 시장에서 선점하기 위해 세계대회나 학술대회를 적극 유치하는 것에 비해 우리나라는 아직 4만 양봉농가의 양봉산물을 세계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양봉산업의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번 포럼이 한국의 프로폴리스 기술력과 연구 제품 개발 수준을 널리 알리고 국내 양봉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프로폴리스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농림부 국내 산업발전 외면

-프로폴리스가 기능성에 비해 일반인에게는 아직 좀 생소한 감이 있는데?

“프로폴리스는 복용하기 거북한 특유의 향취와 피부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는 점 때문에 다양한 소재로 활용성이 떨어져 우수한 기능성에도 불구하고 일반인들로부터 외면을 받아 왔다. 서울프로폴리스가 한국원자력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무알콜?수용성 프로폴리스 원료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함으로써 이제 다양한 상품 개발의 길이 열렸다. 이 기술은 울산의과대학 부속 서울아산병원에서 인체시험을 거쳐 효능을 확인했으며, 이를 국내외 학회에 발표해 검증절차도 마친 상태다.”

■ 품질규격 마련 경쟁력 키워야

-프로폴리스 산업 전망과 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의 지원책을 꼽으라면?

“프로폴리스는 내성이 없는 천연 항생제로 의약품, 식품, 건강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식물병리예방 및 치료, 동물약품, 가축 및 양어장 사료첨가제 등 다양하게 활용되는 등 양봉산업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아이템이다. 그런데 주관 기관인 농림부에서는 전혀 관심이 없는 것 같아 섭섭한 생각이 든다. 양봉산물을 가공 생산하는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지원이 절실하다. 국내 양봉농가는 질 좋은 프로폴리스를 생산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품질에 대한 규격도 마련돼야 국제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이를 위해 양봉협회나 양봉농협이 앞장서야 한다.”

■ 해외 마케팅 지원 등도 절실

-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는 어떤 모임이며,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나갈 계획인가?

“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는 학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타 연구회와 달리 산업체, 양봉농가, 연구소, 학계 등의 네트워크를 구축, 프로폴리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동안 연구회는 우리나라 프로폴리스 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고 자부한다. 기능식품 재평가 계획 발표 후 곧바로 기능성 자료를 식약청에 제출, 항균, 항산화기능을 그대로 인정받는 등 가장 발 빠르게 대처, 주목을 받았다. 앞으로는 세계 각국의 양봉 관계자들과 세계 프로폴리스 포럼을 구성, 국제적인 연구회로 확대하는 등 한국이 세계 프로폴리스 산업의 중추인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끝으로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뒤돌아본다면?

“문익점 선생이 숨겨온 목화씨 같은 프로폴리스를 1993년부터 연구를 시작했다. 이를 일반인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95년부터 중소기업에서 하기 힘든 대규모 자연의학 심포지엄을 6회나 개최했다. 이러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4년 전 원자력연구원 벤처기업으로 서울프로폴리스를 설립했다. 1년 5개월간 혼신의 힘을 다한 끝에 세계적인 수용성, 무알콜 추출 기술(WEEP 공법)을 개발해 대덕특구에서 명품으로 인정을 받게 되고 현재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다. 해외에도 널리 알리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25일 개최하는 ‘제1회 세계 프로폴리스 사이언스 포럼’이라는 국제 행사를 여러 단체의 지원을 받아 국내에서 처음 개최 하게 됐고, 한국이 세계적인 프로폴리스 국가로 인정을 받기 위한 뜻 깊은 일도 하게 됐다. 이번 국제 행사처럼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는 불가능한 일들이 기적처럼 해결되는 것을 여러 번 경험했다. 간절히 원하면 이뤄진다는 피그말리온 효과를 믿고 있다.”

◆ 그는…

<약력> △남양알로에 상무이사(전) △서울기능식품 대표이사 △서울프로폴리스 대표이사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교육위원장 및 이사(전) △바이오프로폴리스연구회 회장 △대덕하이테크 이업종교류회 회장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 홍보이사 △한국원자력기술기업협회 이사 △명지대 사회교육대학원 강사(전) △건국대 농축대학원 강사

<수상>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중소기업청장상 △제1회 대덕벨리 하이테크 창업경진대회 은상 △2005년 대한민국 사회책임경영대상(신기술지원부분)

<저서> △알로에의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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